GBS_Ruth_룻기 제8과
공부할 내용: 룻기 4장 1-6절
본문
2026년 9월 13일(주일) 오후 4시 줌zoom 그룹성경공부
1.보아스가 성문에 올라가서 거기에 앉았습니다. 그때 마침 보아스가 말하였던 기업 무를 자가 지나갔습니다. 보아스가 그에게 “아무여[아무개여] 이리로 와서 앉으라”고 말하였고, 그가 와서 앉았습니다. 여기 보아스는 그 친족의 이름을 불렀을 것이지만 그러나 룻기를 기록한 역사가는 그의 이름을 기록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고 생각하여 단순히 “아무여”라고만 기록해 놓았습니다. 이것은 그 사람의 이름이 성경에 기록되어 영원히 보존될 자격이 없다고 여겼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것을 통하여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는 것이 얼마나 큰 은혜와 복인지에 대하여 서로 대화해 보십시오. (룻4:1, 말3:16, 눅10:20, 빌4:3, 히12:22-23, 계20:12, 계21:27)
답)매튜헨리주석-1.보아스는 즉각 법정(court)을 소집한다. 그는 재산이 많은 유력한 자였다. 그러므로 아마도 그 자신이 성읍의 장로들 가운데 하나였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아마도 그는 성읍의 원로로서 윗자리에 앉았을 것이다. 왜냐하면 여기에서 그는 평범한 사람으로서가 아니라 마치 욥이 그랬던 것처럼(욥29:7 이하) 권위를 가진 자로서 성문 위에 올라간 것으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유다 지파의 방백이었던 나의 손자인 그가 성읍에서 일반 재판관보다 낮은 자리에 있었다고 생각하기 어렵다. 그가 전날 밤에 타작마당의 곡식더미 끝에 누워잤다고 하여 그것이 성문에서 재판자리에 앉는 것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그런데 어째서 보아스는 룻에 대해 그토록 좋은 감정을 품고 이렇게 조급하게 서둘렀을까? 룻은 부자는 고사하고 겨우 이삭이나 주우며 사는 사람이었다. 그녀는 가난한 이방인으로서 존귀한 위치에 있지 못했다. 또 우리는 어디에서도 그녀가 아름답다는 말을 듣지 못한다. 정말로 그녀가 아름답지 않았다면, 우리는 그녀의 백합과 장미가 슬픔과 먼 여행과 이삭을 줍는.일 등으로 인해 시들었기 때문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다만 보아스로 하여금 •룻을 사랑하도록 만들고 또 이 일을 속히 처리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가득 차게 만든 것은 모든 이웃들이 동의하는 것처럼 그녀가 현숙한 여자였기 때문이었다. 바로 이것이 그녀의 값을 보아스로 하여금 진주보다 더 하게 여기도록 만들었던 것이다(잠 31:10). 그러므로 보아스는 그녀와 결혼하는 것이 그녀에게 큰 은혜를 베푸는 것일 뿐만 아니라 그것이 또한 자신에게도 그러하다고 생각했다. 그러므로 그는 이 일을 즉시 결말짓고자 했다. 그 날은 법정이 열리는 날이 아니었지만, 그는 성읍의 장로 열 명을 청하여 성문 위에 있는 공회에서 만났다(2절). 성읍의 관례대로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법정을 가득 채웠을 것으로 보인다. 보아스는 그 자신이 한 사람의 재판관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문제를 스스로 재판하고자 하지 않고 다른 장로들의 동의를 얻기를 원했다. 정직한 의도를 가진 사람은 자신의 일이 대중에게 알려지는 것을 결코 두려워하지 않는다. 2.보아스는 기업 무를 자를 불러 가까이 오도록 하고 이 문제를 이야기한다(1절): 아무개여 이리로 와서 앉으라. 틀림없이 보아스는 그의 이름을 불렀을 것이다. 그러나 룻기를 기록한 역사가는 그 이름을 기록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그는 죽은 자들의 이름을 다시 세우는 것을 거절했으므로 여기에 기록되어 영원히 그 이름이 보존될 자격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거룩한 섭리는 이 친족이 이와 같이 적절한 때, 즉 이 일이 그에게 제안될 준비가 다되었을 때 나타나게 함으로써 보아스에게 호의를 베풀었다. 때때로 큰 일이 사소한 사건에 의해 급속도로 진전되기도 하는데, 그러한 사소한 사건이 그와 같은 큰 일을 손쉽게 하고 촉진시키는 것이다.
2.보아스가 성읍 장로 열 명을 청하여 “당신들은 여기 앉으라”고 말하였고, 그들이 앉았습니다. 보아스가 그 기업 무를 자에게 “모압 지방에서 돌아온 나오미가 우리 형제 엘리멜렉의 소유지를 관할하므로 내가 여기 앉은 자들과 내 백성의 장로들 앞에서 그것을 사라고 네게 고하여 알게 하려 하였노라 네가 무르려면 무르려니와 네가 무르지 아니하려거든 내게 고하여 알게 하라 네 다음은 나요 그 외에는 무를 자가 없느니라”고 말하였고, 그 사람이 보아스에게 “내가 무르리라”고 답하였습니다. 여기 “네 다음은 나요”라고 말하였는데, 이것을 통하여 목적을 이루기 위한 정당한 절차의 중요성에 대하여 서로 대화해 보십시오. 즉,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데 있어서 목적만 선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그 목적을 이루는 방법도 정당해야 한다는 것에 대하여 서로 대화해 보십시오. (룻4:2-4, 신19:15, 대하26:16-19, 마18:15-17, 고전14:40, 고후8:21)
답)매튜헨리주석-3.보아스는 그 친족에게 나오미의 땅을 되찾아 줄 것을 제안한다(3절). 아마도 그 땅은 이스라엘에 흉년이 있었을 때 양식을 구입하기 위한 돈을 얻기 위해 저당 잡혔을 것이다. 나오미가 소유지(한 덩이의 땅, a parcel of land)를 팔려고 하므로. 여기에서 나오미가 팔려고 했던 소유지(한 덩이의 땅)는 저당권자에게 돈을 치르고 남은 지분(즉 땅의 전체 가격에서 무르기 위해 치른 가격을 뺀 나머지)을 말하는 것이거나, 아니면 어떤 이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과부 급여(jointure, 남편 사후 아내에게 주도록 지정된 땅)를 말하는 것일 것이다. 보아스는 이것을 우선권을 가지고 있는 그 친족에게 정식으로 통지한다(4절). 누가 그것을 갖든 그것에 대해 값을 치러야 하는데, 보아스는 다음과 같이 말할 수 있었다. "나는 당신 못지않게 넉넉한 돈을 가지고 있다. 만일 내가 그것을 은밀하게 살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면 왜 내가 당신에게는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그렇게 할 수 없었겠는가?" 그러나 보아스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비록 그렇게 하기를 원했다 할지라도, 그는 자신보다 더 가까운 친척을 무시하고 자기가 나서는 그와 같은 야비한 일을 결코 하려고 하지 않았다. 이를 통해 우리는 모든 일에 있어 정당하고 정직해야 할 뿐만 아니라 공정하고 명예로워야 한다는 것과 매사에 마음에 거리끼지 않도록 공명정대하게 행동해야 한다는 것을 배울 수 있다.
3.보아스가 그 기업 무를 자에게 “네가 나오미의 손에서 그 밭을 사는 날에 곧 죽은 자의 아내 모압 여인 룻에게서 사서[룻과 결혼하여 아내로 삼아] 그 죽은 자의 기업을 그 이름으로 잇게 하여야 할찌니라”고 말하였고, 그가 보아스에게 “나는 내 기업에 손해가 있을까 하여 나를 위하여 무르지 못하노니 나의 무를 권리를 네가 취하라 나는 무르지 못하겠노라”고 말하였습니다. 여기 보아스의 친족은 재산상의 손해가 있을까 하여 기업을 무르지 못하겠다고 말하였는데, 이것을 통하여 세상의 재물에 손해가 있을까 염려하여 참된 신앙으로 나아오지 못하는 자들에 대하여 서로 대화해 보십시오. (룻4:5-6, 마19:21-22, 마13:22, 막8:35-36, 눅14:33, 딤전6:9-10, 창19:26)
답)매튜헨리주석-4.그 친족은 처음에는 그 땅을 무를 마음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그렇게 하고자 하면 반드시 죽은 자의 아내와 결혼해야 한다는 말을 들었을 때, 그는 그 일을 피해 버리고 말았다. 그는 그 땅을 좋아하여 탐욕스럽게 움키려고 하였는데, 그것은 그가 가난한 과부의 절박한 사정을 이용하여 헐값으로 살 것으로 기대했기 때문이었다. 그는 자신의 기업이 늘어날 것으로 생각하면서 “진심으로 내가 무르리라”라고 말했다(4절). 그러나 보아스는 이 일에 한 젊은 과부가 관련되어 있는데 만일 그 땅을 산다면 그녀도 함께 취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그 땅은 이러한 조건과 함께 양도된다. 하나님의 율법과 이스라엘의 풍습이 그렇게 요구할 뿐만 아니라, 나오미 또한 이와 같은 조건 하에서가 아니면 그 땅을 팔지 않을 것이라고 고집했다(5절). 어떤 이들은 이 일이 ‘형제의 아내와 결혼하는 율법’과 관련되는 것이 아니라(왜냐하면 만일 관습에 의해 이것이 나중에 가까운 친족으로까지 확장된 것이 아니라면 이것은 오직 친형제 사이에서만 요구되었던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신 25:5) ‘기업을 무르는 율법’과 관련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레25:24,25). 왜냐하면 여기에 제안을 받고 있는 사람은 ‘기업을 무르는 자’(redeemer,구속자) 고엘(Goel)이기 때문이다. 만일 그렇다면 기업을 무르는 자가 젊은 과부 룻과 결혼해야만 했던 것은 율법에 의한 것이 아니라 나오미 자신의 요구에 의한 것이 될 것이다. 그러나 어떤 것에 의해서든 간에 이 친족은 그와 같은 조건을 들었을 때 기업 무르는 것을 거절했다(6절). “나는 나를 위하여 무르지 못하겠노라. 나는 나의 기업에 손해가 있을까 염려하여 그와 같은 조건으로는 이 일에 끼어들지 않겠노라.” 그는 자신의 기업을 늘리는 데 있어 땅은 좋지만, 여자까지 함께 취하는 것은 원하지 않았다. 그렇게 하는 것은 그의 기업에 손해를 끼칠 것이었다. 아마도 그는 이방 나라로부터 와서 이삭을 주우며 겨우 먹고 사는 가난한 과부와 결혼하는 것은 자신에게 수치스러운 일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또 그것은 자기 가족의 오점이 될 것이며, 혈통을 더럽힘으로써 후손을 불명예스럽게 만드는 것이 될 것으로 생각했을 것이다. 룻의 덕과 현숙함은 그가 보기에 그다지 중요하지 않았던 것이다. 갈대아 역본은 그가 거절한 이유가 그에게 다른 아내가 있었기 때문이며, 그러므로 만일 그가 룻을 취한다면 그의 가정에 분쟁과 다툼이 일어나게 될 것이고 그로 인해 그의 기업의 안위가 훼손될 것이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혹은 룻이 많은 자녀를 낳게 되면 제각각 자신의 몫을 기대하게 될 것이고 그럼으로써 그의 기업이 많은 자녀들에 의해 나누어지게 될 것이고 따라서 그의 가족이 위축되고 가난해질 것이라고 생각했는지도 모른다. 많은 사람들이 바로 이와 같은 이유로 인해 위대한 구속(기업을 무름, redemption)을 외면하고 참된 신앙으로 나아오지 못한다. 그들은 이미 신앙에 대해 충분히 들었고 또 아무런 반대 의견도 갖고 있지 않다. 그들은 신앙에 대해 좋게 생각하지만 동시에 세상에 대해서도 역시 그러하다. 결국 그들은 세상의 재물에 손해가 있을까 염려하여 신앙을 멀리하고 그 앞으로 나아오지 않는다. 그들은 하늘을 즐거워할 수 있지만, 그러나 결코 거룩함(holiness)을 따르지는 않는다. 거룩함은 그들이 이미 짝하고 있는 세상의 정욕과 결코 조화되지 않는 것이다. 하늘(천국,heaven)을 사기에 그 대가가 그들에게 있어 너무 비싼 것이다.
*참고성경구절
말3:16 그때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이 피차에 말하매 여호와께서 그것을 분명히 들으시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와 그 이름을 존중히 생각하는 자를 위하여 여호와 앞에 있는 기념책에 기록하셨느니라
눅10:20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하시니라
빌4:3 그 이름들이 생명책에 있느니라
히12:22-23 그러나 너희가 이른 곳은 시온산과 살아 계신 하나님의 도성인 하늘의 예루살렘과 천만 천사와 하늘에 기록한 장자들의 총회와 교회와 만민의 심판자이신 하나님과 및 온전케 된 의인의 영들과
계20:12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계21:27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오지 못하되 오직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뿐이라
신19:15 사람이 아무 악이든지 무릇 범한 죄는 한 증인으로만 정할 것이 아니요 두 증인의 입으로나 세 증인의 입으로 그 사건을 확정할 것이며
대하16:16-18 저가 강성하여지매 그 마음이 교만하여 악을 행하여 그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하되 곧 여호와의 전에 들어가서 향단에 분향하려 한지라 제사장 아사랴가 여호와의 제사장 용맹한 자 팔십 인을 데리고 그 뒤를 따라 들어가서 웃시야 왕을 막아 가로되 웃시야여 여호와께 분향하는 일이 왕의 할 바가 아니요 오직 분향하기 위하여 구별함을 받은 아론의 자손 제사장의 할 바니 성소에서 나가소서 왕이 범죄하였으니 하나님 여호와께 영광을 얻지 못하리이다 웃시야가 손으로 향로를 잡고 분향하려 하다가 노를 발하니 저가 제사장에게 노할 때에 여호와의 전 안 향단 곁 제사장 앞에서 그 이마에 문둥병이 발한지라
마18:15-17 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가서 너와 그 사람과만 상대하여 권고하라 만일 들으면 네가 네 형제를 얻은 것이요 만일 듣지 않거든 한두 사람을 데리고 가서 두세 증인의 입으로 말마다 증참케 하라 만일 그들의 말도 듣지 않거든 교회에 말하고 교회의 말도 듣지 않거든 이방인과 세리와 같이 여기라
고전14:40 모든 것을 적당하게 하고 질서대로 하라
고후8:21 이는 우리가 주 앞에서만 아니라 사람 앞에서도 선한 일에 조심하려 함이라
마19:21-22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가 온전하고자 할찐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 하시니 그 청년이 재물이 많으므로 이 말씀을 듣고 근심하며 가니라
마13:22 가시떨기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들으나 세상의 염려와 재리의 유혹에 말씀이 막혀 결실치 못하는 자요
막8:35-36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눅14:33 이와 같이 너희 중에 누구든지 자기의 모든 소유를 버리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딤전6:9-10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정욕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침륜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창19:26 롯의 아내는 뒤를 돌아본 고로 소금 기둥이 되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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